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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조울증) 정보 총정리 !

자유로운쿤 2023. 11. 21. 17:00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쿤입니다. 여러분은 양극성 장애라는 표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양극성 장애 즉, 조울증이라고도 불리는 뇌신경정신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극성 장애(조울증)


 

양극성 장애란?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이라고도 하며 조증과 우울증 삽화를 보이는 질환으로 기분 장애의 일종으로 불리어 집니다. 증상이 계속 지속되지 않고 일정기간 나타나고 호진 되기를 반복합니다.

 

 

조증이란 기분이 매우 좋고 고양된 상태를 뜻하며 환자를 잘 모르고 보면 기분이 매우 즐겁고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로 보이나 환자를 잘 아는 사람이 볼 때는 이러한 행동등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분의 기복이 심한 정도를 넘어서서 지나치게 예민하고 흥분하다가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양극에 달하는 정신질환입니다.

 

 

 

 

 

 

원인

양극정 장애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원인이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는 장애의 일종입니다.

 

양극성 장애의 원인은 환자 개개인의 양상 적응 정도에 따라 다르며 중추신경계에서 생화학 물질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고 호르몬 조절 기능의 변화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대개 1% 이내이며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증상

1. 조증 삽화 시기의 증상

 

조증 환자는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경험이 없음에도 자신을 과대 평가하는 행동을 취하며 수면에 대한 욕구가 감소하여 평소보다 잠을 못자고 일찍 깨게 됩니다.

 

 

2. 우울증 삽화 시기의 증상

 

우울증 삽화 시기에는 일반적인 우울증에서 보이는 우울증상과 비슷하며 기운이 없고 쳐지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3.양극성 장애의 특징

 

양극성 장애의 특징은 조증이나 우울증 삽화가 지속 반복되며 우울증상과 조증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양극성 장애 특징

 

치료

대략 10~20% 환자는 단지 조증 삽화만 경험하고 마무리되지만 나머지 환자들은 조증과 우울증 삽화 모두를 경험하게 되며 약물치료 또는 정신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약물치료

약물 치료는 크게 기분 조절제로 알려진 리튬 카바마제핀, 발프로에이트, 라모트리진, 가바펜틴, 토피라메이트 등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항정신병 약물인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 퀘티아핀 등을 조증 삽화에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우울증 삽화 시기에는 항우울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정신치료

질병의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고, 역동적 요인의 해결, 의사소통 원활, 긴장 감소, 대인관계 원활, 사회 적응을 위해 입원 혹은 외래로 정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이나 경조증도 이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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