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산모들이 출산 전에 미리 준비를 하여서 도움을 많이 받고들 계신데요. 최근에는 산부인과나 조리원, 산후도우미가 일종의 공식처럼 부모님들이 해당 절차대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 산후조리경비 신청 방법 및 안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산후조리가 필요한 이유
산후조리가 필요한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산모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산모가 신경 써줄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산후조리원분께서 케어를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산후조리경비가 너무 높다보니 부담스러워 무리를 하게 되고 그런 과정들을 치르기 싫다고 판단한 젊은 세대들이 출산이나 결혼을 거부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출산 관련 지원제도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며 산후조리경비 지원 또한 많은 제도 중 하나입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금 지원 대상
산후조리경비는 아직까지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하는 필수조건이 있었으나 현재는 6개월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서울시에 거주 중인 산모라면 모두 다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산모
- 신청 시점에 실제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산모
- 영아가 서울시에 출생 등록된 산모
-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포함
-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 가능
-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타 도시로 이사할 경우에도 계속 사용가능
산후조리경비 지원규모 및 사용기간
지원규모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산모 명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1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며 바우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와 의약품 건강식품 구매, 한약 조제,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로 각 50% 비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쌍둥이 출산시 200만 원 지원
사용기간
산후조리경비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60일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가 가능하며 의약품, 건강식품, 한약조제등 기타 서비스는 바우처 포인트 발급일로부터 6개월 되는 달의 말일까지 가능합니다.
산후조리경비 신청방법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의 신청방법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하여 직접 로그인 후 비서류 신청 가능
- 방문 신청 :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영아 출생지 관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 가능
신청 서류
본인 혹은 대리인의 신분증, 본인 인증용 휴대폰
산후조리경비 지급시기와 사용처
지급시기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은 신청 후 약 10일 이내에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사용처
카드사별 사용처를 검색해서 확인 가능하며 대부분 양약국, 한의원, 한약방, 체형관리, 에스테틱, 피부미용실, 스포츠센터등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50만 원 그리고 산후조리 관련 업종에서 50만 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의 경우 현금지원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산후조리원의 기본 이용료 결제는 불가능하며 조리원 내에서 체형교정이나 붓기관리, 산후운동수강과 같은 서비스는 별도의 업종코드가 있는 것이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니 꼭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지원금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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